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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애월빵공장, 성성호수공원

맴무 2024. 10. 12. 21:18

 

선선한 가을이 되면서 밤 산책하시는 분들이 늘었는데요.

 

천안의 성성호수공원에 다녀와봤습니다.

 

10월 초이니까 가실 분들은 참고해보세요.

 

계절이 바뀌는 분위기인게 사람들의 다양한 옷차림에서 느껴지네요.

 

상가가 많이 몰려있는 주차장쪽에서 버스킹 공연도 하네요.

 

 

성성 호수공원이 1년, 1년 지날 때마다 상가도 점점차고, 건물도 많이 생기고

 

여러 편의 시설도 들어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3년 전까지만 해도 삭막했는데요.

 

주차장 부근에는 상가도 많이 생기고, 아직 공실도 좀 있지만 활기가 띕니다.

 

호수 건너편 식당, 카페도 사람이 꽤나 많았답니다.

 

조명시설이랑 테크길 등이 관리가 잘 되고 있고, 강아지랑 산책하시는 분도 엄청 많네요.

 

형형색색 불빛이 변하는 다리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조명 장치도 많이 있답니다.

 

메인 상가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쭉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예쁜 꽃과 작은 광장이 나옵니다.

 

뒤로 보이는 야경이 정말 예쁘네요.

 

 

산책로를 따라 10분이면 애월빵공장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빵공장 주차장도 있지만, 아직 주변 상권이 많이 활성화 되지 않아서 공원입구로 들어오기 전 길가에 주차해도 좋네요.

 

제주도 느낌으로 야자수가 빵공장을 맞이합니다.

두번째 와보는 곳이지만 가짜 야자수인지 진짜 야자수인지 모르겠어요.

빵을 만드는 곳과 빵을 판매하는 곳까지 깔끔합니다.

 

주말 저녁 9시쯤에 방문했는데

 

인기가 많은 빵은 거이 팔렸겠지만, 그래도 대부분 물량이 좀 남아있었습니다.

 

1층 홀이고

 

3층까지 홀이 있습니다.

 

9시까지만 2,3 층 홀을 운영하고

 

이후 시간은 1층만 운영한다고 하네요.

 

좀 많이 달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맛있었습니다.

단 음식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다면, 오리지널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3층에서 보이는 야경인데, 평화로운 야경이 너무 좋네요.

 

밖에서 바라본 애월빵공장 모습입니다.

 

산책로에 여러 놀이 기구도 있고요

 

호숫가에 비친 불빛이 야경을 더 화려하게 만드네요.

 

조명장치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네요.

 

전체 호수둘레길은 상당히 길이가 되서 중간 다리를 기준으로 작은 코스로 돌아보는 것도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