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3

텍사스 오스틴 출장기 3 (완) - University of Texas, Austin

출장을 마치고, Texas, Austin의 명물, UT(University of Texas, Austin)에 들렀습니다. 미국은 워낙 땅이 커서 대학에 캠퍼스가 여러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Austin은 텍사스의 수도이고, 역시 텍사스 대학교 중 가장 유명한 캠퍼스입니다. 미국의 국립학교, 규모가 어떨지 한 번 보시죠.  Capitol도 그렇고 전체적인 건물 풍이 갈색, 황토색을 띄고 캠퍼스도 넓고 자연경관도 상당히 많습니다.  22년 당시, 캠퍼스에서 물을 하나 샀는데 10월인데도 낫에 상당히 뜨겁습니다. 그래서 재미있는 일화는 UT 학생이라면 시내버스가 무료인데 그 이유가 더운데 밖에서 걸어다니면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근데 좀 느껴보시면 완전 거짓말은 아니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단순히 더..

카테고리 없음 2024.10.12

텍사스 오스틴 출장기 2

출장기 1편에서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텍사스 오스틴으로 가는 비행기에 타면서 끝났는데요. Stanby 티켓이라 탑승 게이트 앞에서 제 이름을 부를 때까지 귀를 기울이고 있어야 했답니다. 가끔 공항에 가면 'xxx, xxx 손님, 바로 몇번 탑승 게이트 앞으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안내 방송을 하잖아요? 저는 한번도 그런 일이 없었는데 이걸 캐나다에서 들어야하니 정말 신경쓰이더군요. 우선 이 사람들이 내 이름을 뭐라고 발음할지도 모르겠고, 영어이다 보니 그냥 듣고만 있어도 엄청 피로해지더라고요. 티켓번호가 Stanby면 꼭 준비하세요!암튼 토론토에서 비행기를 타고 광활한 미국을 건나갑니다.  텍사스 오스틴 공항은 생각보다 많이 작습니다. 외국인이라 잠깐만 둘러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약간 청주공항 정도?..

카테고리 없음 2024.10.03

텍사스 오스틴 출장기, 토론토 피어슨 공항

안녕하세요. 2년전에 다녀온 텍사스 오스틴 출장기를 늦게나마 소개해봅니다. 뭔가 도움이 되실만한 정보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시간이 많이 지났음을 알 수 있는 환율 표지판이네요. 당연히 공항 환전소, 아니 은행 환전소도 비쌉니다. 요즘은 증권사에서 환율 우대를 많이 해줘서 증권사를 거쳐서 달러를 찾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미국이라면 그냥 카드만 들고 가셔도 상관없는 것 같아요.  인천공항에서 텍사스 오스틴으로 이동했는데 중간에 캐나다 토론토를 경유하는 노선이였습니다. 인천에서 토론토도 14시간정도, 토론토에서 오스틴까지도 4시간 정도 걸린 것 같네요.에어 캐나다는 북미노선중 나름 규모가 있는 항공사 입니다. 당연히 한국 출발이기에 한국인 승무원 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캐나다에서 오스틴 항공..

카테고리 없음 202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