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이 되면서 밤 산책하시는 분들이 늘었는데요. 천안의 성성호수공원에 다녀와봤습니다. 10월 초이니까 가실 분들은 참고해보세요. 계절이 바뀌는 분위기인게 사람들의 다양한 옷차림에서 느껴지네요. 상가가 많이 몰려있는 주차장쪽에서 버스킹 공연도 하네요. 성성 호수공원이 1년, 1년 지날 때마다 상가도 점점차고, 건물도 많이 생기고 여러 편의 시설도 들어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3년 전까지만 해도 삭막했는데요. 주차장 부근에는 상가도 많이 생기고, 아직 공실도 좀 있지만 활기가 띕니다. 호수 건너편 식당, 카페도 사람이 꽤나 많았답니다. 조명시설이랑 테크길 등이 관리가 잘 되고 있고, 강아지랑 산책하시는 분도 엄청 많네요. 형형색색 불빛이 변하는 다리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조명 장치도 많이..